2009년 06월 19일
[일상] 20090619ㅣ금요일
1_
지난주 금욜 새벽에 일기를 쓰고 잠을 청했는데,
낮에 깨보니 역시나 감기가 옴팡.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꼬박 앓았는데
금,토,일 이렇게 3일은 밖에 한 발도 못내딛고
월요일 오후나 되어서야 살아나는거 같아서
월요일 저녁에 남편과 잠깐 산책을 했더니 몸살 악화-_ -;
화요일엔 온 몸에 근육통이 생겨서 고생을 좀 했더랬다.
이 난리에 교회도 못가고...
근데 이경환 오빠목사께서는 심방 전화도 안해주고..
이제 관심이 떨어졌나..흥흥. ㅋㅋㅋㅋ
2_
감기 걸린 동안 남편은 꽤 쓸만했다 (음?)
뭐 평소에도 퇴근후에 밥을 차려준다든지..
밥 다 먹으면 치우고 설거지를 한다든지..
설거지를 마치면 커피를 내려와 대령한다든지..
이런 거 워낙 잘 하지만,
아프니까 조금 더 신경 써줘서 감동했어요.
토요일에는 열이 너무 올라서 힘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수건은 싫다는 내게
얼음만진 손으로 얼굴을 식혀주는 남편.
캬. 어디서 남편 트레이닝 받고 온거 아니야? ㅋ
3_
수요일에는 나 몸보신 시켜준다고 어마마마가 오셔서
(사실은 엄마도 요즘 고기가 막 땡긴다면서)
월차를 낸 남편과 셋이서 오리고기를 먹으러갔다.
엄마가 교회분들이랑 팔당에 있는 오리고기집을 갔었는데,
그 분점이 우리 동네..정확히 말하면 걸어서 20분 거리에 생긴 것.
종훈씨랑 산책하는 바로 그 길에 생긴 터라
매번 걸을 때마다 '여긴 왜 이렇게 사람이 많지'
'생긴지 얼마 안됐는데 차 많은 거 보면 다 직원 차일 거야'
이래가면서 의아해했는데, 알고보니 유명한 체인점;;
슬렁슬렁 걸어가 점심을 먹고,
다시 슬렁슬렁 걸어와 셋다 낮잠을 좀 자고 ㅋㅋ
그랬더니 뭔가 몸에 기력이 솟는 느낌!
아..역시 잘 먹어야 하는구나. 암암.
4_
요즘 우리 아파트 도색 작업이 한창인데,
2004년 10월에 입주를 시작했다니까
그래봐야 이제 5년이 채 안된 건물.
그래도 새로 칠해준다니까 기분은 좋은데
문제는 몽이가 난리가 났다는 것.
뒷베란다 쪽에서 밧줄에 앉은 아저씨들 다리 보이면
(우리집은 7층)
온 몸에 힘을 실어 울기 시작한다.
꺄울 꺄울- (정말 이렇게 운다)
아저씨들 놀랄까봐 버티컬 치고 생쑈...
겁도 많은 녀석이 목소리만 커가지고 말이야...
그나저나 페인트 칠을 다시 한다고 해서
난 당연히 정말 '페인트 칠'을 할 줄 알았는데,
하루 종일 스프레이 소리가 들린다.
스프레이로 아파트를 칠할 줄은 상상도 못했지.
그나저나 내일 비온다는데 괜찮을랑가 모르겠네.
5_
이번달 말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그 전까지는 바짝 바쁠 것 같다.
이럴 때 꼭 평소엔 관심도 없던 드라마에 호기심이 생기고
쳐다보지도 않았던 패브릭을 꺼내 바느질을 하고 싶어지는 건지.
아흥. 조금만 참자...
지난주 금욜 새벽에 일기를 쓰고 잠을 청했는데,
낮에 깨보니 역시나 감기가 옴팡.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꼬박 앓았는데
금,토,일 이렇게 3일은 밖에 한 발도 못내딛고
월요일 오후나 되어서야 살아나는거 같아서
월요일 저녁에 남편과 잠깐 산책을 했더니 몸살 악화-_ -;
화요일엔 온 몸에 근육통이 생겨서 고생을 좀 했더랬다.
이 난리에 교회도 못가고...
근데 이경환 오빠목사께서는 심방 전화도 안해주고..
이제 관심이 떨어졌나..흥흥. ㅋㅋㅋㅋ
2_
감기 걸린 동안 남편은 꽤 쓸만했다 (음?)
뭐 평소에도 퇴근후에 밥을 차려준다든지..
밥 다 먹으면 치우고 설거지를 한다든지..
설거지를 마치면 커피를 내려와 대령한다든지..
이런 거 워낙 잘 하지만,
아프니까 조금 더 신경 써줘서 감동했어요.
토요일에는 열이 너무 올라서 힘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수건은 싫다는 내게
얼음만진 손으로 얼굴을 식혀주는 남편.
캬. 어디서 남편 트레이닝 받고 온거 아니야? ㅋ
3_
수요일에는 나 몸보신 시켜준다고 어마마마가 오셔서
(사실은 엄마도 요즘 고기가 막 땡긴다면서)
월차를 낸 남편과 셋이서 오리고기를 먹으러갔다.
엄마가 교회분들이랑 팔당에 있는 오리고기집을 갔었는데,
그 분점이 우리 동네..정확히 말하면 걸어서 20분 거리에 생긴 것.
종훈씨랑 산책하는 바로 그 길에 생긴 터라
매번 걸을 때마다 '여긴 왜 이렇게 사람이 많지'
'생긴지 얼마 안됐는데 차 많은 거 보면 다 직원 차일 거야'
이래가면서 의아해했는데, 알고보니 유명한 체인점;;
슬렁슬렁 걸어가 점심을 먹고,
다시 슬렁슬렁 걸어와 셋다 낮잠을 좀 자고 ㅋㅋ
그랬더니 뭔가 몸에 기력이 솟는 느낌!
아..역시 잘 먹어야 하는구나. 암암.
4_
요즘 우리 아파트 도색 작업이 한창인데,
2004년 10월에 입주를 시작했다니까
그래봐야 이제 5년이 채 안된 건물.
그래도 새로 칠해준다니까 기분은 좋은데
문제는 몽이가 난리가 났다는 것.
뒷베란다 쪽에서 밧줄에 앉은 아저씨들 다리 보이면
(우리집은 7층)
온 몸에 힘을 실어 울기 시작한다.
꺄울 꺄울- (정말 이렇게 운다)
아저씨들 놀랄까봐 버티컬 치고 생쑈...
겁도 많은 녀석이 목소리만 커가지고 말이야...
그나저나 페인트 칠을 다시 한다고 해서
난 당연히 정말 '페인트 칠'을 할 줄 알았는데,
하루 종일 스프레이 소리가 들린다.
스프레이로 아파트를 칠할 줄은 상상도 못했지.
그나저나 내일 비온다는데 괜찮을랑가 모르겠네.
5_
이번달 말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그 전까지는 바짝 바쁠 것 같다.
이럴 때 꼭 평소엔 관심도 없던 드라마에 호기심이 생기고
쳐다보지도 않았던 패브릭을 꺼내 바느질을 하고 싶어지는 건지.
아흥. 조금만 참자...
# by | 2009/06/19 13:51 | 빨갱이_일기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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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긴축재정 한다고 고기를 못먹었어 ㅠㅠ
맨날 시리얼 처묵처묵 ㅠㅠ
월말의 중요한일 화이팅!
그거라면 기쁜 마음으로 시리얼을 처묵할 수 있어야 해! ㅎㅎㅎ
7월 초 되자마자 중국냉면 먹으러가자.....
- 고기...
http://gerilla.co.kr/?main=week
이거 사먹었는데 추천할만 하더라. ㅎ 육질도 좋고. 깨끗하고.
- 양념장이 뚝뚝 떨어지는 고기를 먹으면서 [트루 블러드]를 보았지. ㅎ
- 고기...먹고싶다..
- 트블 2시즌 시작됐어..꺄오~
아 그리고..하퍼스 아일랜드도 괜츈함...
난 고기를 참 좋아라 하는데, 근래 들어 채식위주루다가..
그래서 내가 기력이 없는 건가? 흐물흐물
근데 가끔씩 막 땡길 때가 있어...몸이 뭔가 부족한가봐 ㅋㅋ
나 잘하면 겨울 전에 교정 끝날 듯도 한데..
그럼 나 놀러갈까나? =)
(교정 막판이라면서 이것저것 하는데 아파 죽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