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9월 19일
[일상] 20090919ㅣ토요일
1_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다. 밤에는 이제 좀 건조할 정도로...
그래서 가습기를 꺼낼까 하다가, 예전에 본 TV에서
가습기에 사는 슈퍼박테리아 보여준 게 생각나서 패스.
그냥 수건 적셔서 널어놓고 자기로 했다.
그리고 난 기관지가 약하니까 목에 거즈손수건을 두르고 취침.
난 소중하니까요 ㅋㅋㅋ
2_
교정을 하면 사람들과 만나는 걸 꺼리게 되는데,
이번에는 정말 대박이야!
10월 말까지는 대인기피증 가지고 살 것 같다.
후아... 눈물 좀 닦자..
3_
남편이 전화기를 바꿨다.
몽이는 새벽마다 남편 깨우기에 취미를 붙여서는,
테이블에 있는 전화를 바닥으로 떨어뜨리기에 몰입했었다.
결국 진동모드가 고장이 나서, 에티켓으로 바꾸면 무음처리 ㅋㅋㅋ
전화를 해도 모르고 못받는 경우가 잦아지니까
결국 내 입에서 '언넝 전화기 바꿔버렷'이 나오게 되더라는...
전화기 바꾸고 싶어서 집어 던져 놓고 몽이한테 덮어씌운 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물론 들지만,
하여튼 아레나 폰을 사서 지금 많이 신났다 ㅋㅋㅋ
그런데 중간 번호를 도미노 피자 번호로 가져오다니..
(30분안에 82오라는 그 번호)
이거 무슨 개그 하자는 거야?
4_
그런데 신기하게도 몽이는 내 전화기는 절대 떨어뜨리지 않는다.
역시 사람을 봐가면서 장난을 치는군.
나는 정말 왠만하면 010으로 갈아타고 싶지 않기 때문에
지금 전화기 오래 쓰고 싶단다. (어금니 꽉 물고 얘기중)
5_
이거 트위터에도 썼던 얘긴데, 나 친구 정말 별로 없는데,
그 중 세명이 지금 외국에 있다.
네덜란드엔 강젼이, 캐나다에는 셀로가 (동물농장 노래같다)
그리고 베네룩스를 훓고 있는 슈까지.
모두들 해외에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길.
같은 하늘 아래 있네 어쩌네 하기엔 정말 너무 멀다.
6_
얼마전 씨비에쓰에 놀러가 (한글로 쓰니, 욕같다) 자료실에 갔더니
박피디님이 계시더라...요즘 누구 좋아하냐고 물으시길래 '케이 윌'을 외쳐드렸다.
그러더니 하시는 말씀 '은주는 아직도 끈적끈적한 거 좋아하는구나' ㅋㅋㅋㅋㅋ
2집 활동 접었다고 하던데, 그럼 3집 준비하시나...
케이윌, 돌아와줘요. 이 누나가 음반 사줄게.
7_
나 요즘 정말 할 일 많다.
몇몇은 내가 매일 집에만 있는 줄로 알고 있고 (사실 일주일에 5일은 집에 있지)
또는 아무 것도 안하며 뒹굴 거리는 줄로 알고 (대부분 뒹굴거리긴 하지)
.....그렇지만 알바도 하고 있고,
빡세게 공부도 하고 있고 (예전에 이렇게 했음 장학금 탔다 진짜)
이러는 사이 미드는 쌓여만 가고 있고...ㅠㅠ
효과적으로 뒹굴고 공부하고 알바까지 해내는 스킬을 키워야겠다.
8_
오늘 하루도 금방 갔네.
내일은 더욱 알차게 보내자. 아자.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다. 밤에는 이제 좀 건조할 정도로...
그래서 가습기를 꺼낼까 하다가, 예전에 본 TV에서
가습기에 사는 슈퍼박테리아 보여준 게 생각나서 패스.
그냥 수건 적셔서 널어놓고 자기로 했다.
그리고 난 기관지가 약하니까 목에 거즈손수건을 두르고 취침.
난 소중하니까요 ㅋㅋㅋ
2_
교정을 하면 사람들과 만나는 걸 꺼리게 되는데,
이번에는 정말 대박이야!
10월 말까지는 대인기피증 가지고 살 것 같다.
후아... 눈물 좀 닦자..
3_
남편이 전화기를 바꿨다.
몽이는 새벽마다 남편 깨우기에 취미를 붙여서는,
테이블에 있는 전화를 바닥으로 떨어뜨리기에 몰입했었다.
결국 진동모드가 고장이 나서, 에티켓으로 바꾸면 무음처리 ㅋㅋㅋ
전화를 해도 모르고 못받는 경우가 잦아지니까
결국 내 입에서 '언넝 전화기 바꿔버렷'이 나오게 되더라는...
전화기 바꾸고 싶어서 집어 던져 놓고 몽이한테 덮어씌운 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물론 들지만,
하여튼 아레나 폰을 사서 지금 많이 신났다 ㅋㅋㅋ
그런데 중간 번호를 도미노 피자 번호로 가져오다니..
(30분안에 82오라는 그 번호)
이거 무슨 개그 하자는 거야?
4_
그런데 신기하게도 몽이는 내 전화기는 절대 떨어뜨리지 않는다.
역시 사람을 봐가면서 장난을 치는군.
나는 정말 왠만하면 010으로 갈아타고 싶지 않기 때문에
지금 전화기 오래 쓰고 싶단다. (어금니 꽉 물고 얘기중)
5_
이거 트위터에도 썼던 얘긴데, 나 친구 정말 별로 없는데,
그 중 세명이 지금 외국에 있다.
네덜란드엔 강젼이, 캐나다에는 셀로가 (동물농장 노래같다)
그리고 베네룩스를 훓고 있는 슈까지.
모두들 해외에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길.
같은 하늘 아래 있네 어쩌네 하기엔 정말 너무 멀다.
6_
얼마전 씨비에쓰에 놀러가 (한글로 쓰니, 욕같다) 자료실에 갔더니
박피디님이 계시더라...요즘 누구 좋아하냐고 물으시길래 '케이 윌'을 외쳐드렸다.
그러더니 하시는 말씀 '은주는 아직도 끈적끈적한 거 좋아하는구나' ㅋㅋㅋㅋㅋ
2집 활동 접었다고 하던데, 그럼 3집 준비하시나...
케이윌, 돌아와줘요. 이 누나가 음반 사줄게.
7_
나 요즘 정말 할 일 많다.
몇몇은 내가 매일 집에만 있는 줄로 알고 있고 (사실 일주일에 5일은 집에 있지)
또는 아무 것도 안하며 뒹굴 거리는 줄로 알고 (대부분 뒹굴거리긴 하지)
.....그렇지만 알바도 하고 있고,
빡세게 공부도 하고 있고 (예전에 이렇게 했음 장학금 탔다 진짜)
이러는 사이 미드는 쌓여만 가고 있고...ㅠㅠ
효과적으로 뒹굴고 공부하고 알바까지 해내는 스킬을 키워야겠다.
8_
오늘 하루도 금방 갔네.
내일은 더욱 알차게 보내자. 아자.
# by | 2009/09/19 23:22 | 빨갱이_일기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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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야, 엽서 받았엉?
으흐.
나는 만나줄거징? (설마 10월 말까지 못보는건가. 달달)
어여 와...대인기피증은 둘째치고 9월말까지는 겁나 바쁘고
사실 10월까지도 뭐가 좀 있어서..
자세한 내용은 메일 보낼게! (네이버 안열려도 끈기를 가져!)
곡목은 and forever ~
그나저나 갖고 싶은 것은 없는가?
나두 효과적으로 뒹굴고 공부하고 알바까지 해내는 스킬을 연구중.
요즘 외로워서 그른지 모든 인간관계를 의심하고 염려하고 혹은 발 하나 뺄 궁리하며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한줄 내 생각해주는 친구 글 보니 좀 힘이 나네. 아니 사실은 많이. 에헷헷.